친인간·친환경으로 회귀... “원리 의학으로 돌아가라” /유상 지음/도서출판 방하 인체에는 앞, 뒤가 있다. 그리고 상, 중, 하가 있다. 그래서 앞쪽의 전삼관(前三關), 뒤쪽의 후삼관이 있는데, 전삼관은 흔히 상초 중초 하초라고 말하기도 한다. 그 각각의 상태를 보아서 過及(음양)을 판별한다. 그 흐름이 원활하고 튼실하면 太過( ㅡ ) 그렇지 않고 흐름이 끊겨 있거나 뒤틀리거나 꼬여있으면 不及( - - )으로 나타낸다. 이진법의 부호체계로 나타내는 것이다. 그렇게 해서 인체를 파악한다. |